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중학생 팬이 한 아이의 어머니로.. 엄정화, 오랜 팬 만나 울컥 “눈물 나”

이혜미 0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백화점 쇼핑 중 특별한 인연을 만났다. 어머니가 된 중학생 팬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3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엔 “엄정화의 새해맞이 쇼핑템! 10만원대로 지인들의 선물을 골라보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새해 선물 쇼핑을 위해 백화점을 찾은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향수 매장을 찾은 엄정화는 “향수는 선물할 때 어렵다. 내 취향대로 살다 보니 친구 입장에선 그 향이 별로일 수 있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향수보다는 핸드크림을 사는 게 낫더라”며 팁을 전수했다.

이어 “향초를 선물할 땐 그 친구의 집 느낌에 맞춰 선물을 하는 게 좋다. 난 그렇게 한다”라고 덧붙였다.

주방, 가전 매장에 이르러 엄정화는 “여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다. 개미지옥이라 할 수 있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해당 매장에서 꽃병과 물병 등을 구입한 엄정화는 인테리어용 의자에 관심을 보이며 “이런 의자는 집에 포인트로 두기 좋다. 집이 멋스러워지는 아이템”이라고 행복하게 말했다.

새해 모임에 와인 선물도 빼놓을 수 없는 것. 소믈리에의 추천을 받아 10만 원 대 호주 스파클링 와인 세트를 구입한 엄정화는 “이건 가격도 그렇고 너무 좋은 선물이다. 3세트 사겠다”며 통 큰 면면을 보였다.

쇼핑과 식사 후엔 오랜 팬도 만났다. 이 팬은 과거 엄정화의 중학생 팬으로 엄정화와도 친분이 있었다고.

어느새 어머니가 된 팬을 품에 안은 엄정화는 “나 울 것 같다. 그동안 잘 살고 있었나? 너무 반갑다. 그동안 왜 안 오나 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엄정화 유튜브 캡처

댓글0

댓글0

30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분위기 반전 가능할까?.. 사나이 가슴 뜨겁게 달굴 ‘이 차’ 국내 출시
  • ‘벌써 쓰레기통에 버린 거냐 설마?’ 차주들 싹 다 뒤집어졌다!
  • “타스만 털리겠네” 미국에서 난리난 1100km 픽업트럭의 정체
  • “도대체 뭘 만들려고” 현대차, 삼성 세계 TOP급 기술 실제로 적용!
  • “짱츠 오너, 열 받지” 벤츠, 자존심 버리고 신차 싹 갈아 엎는다!
  • 세균 득실득실 ‘수세미’ 그냥 사용하지 마세요!수세미 세균 잡는 초간단 세척법
  • 발리에서의 영험한 3일.
  • 제주시 애월읍 맛집 봉성리 새별식당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분위기 반전 가능할까?.. 사나이 가슴 뜨겁게 달굴 ‘이 차’ 국내 출시
  • ‘벌써 쓰레기통에 버린 거냐 설마?’ 차주들 싹 다 뒤집어졌다!
  • “타스만 털리겠네” 미국에서 난리난 1100km 픽업트럭의 정체
  • “도대체 뭘 만들려고” 현대차, 삼성 세계 TOP급 기술 실제로 적용!
  • “짱츠 오너, 열 받지” 벤츠, 자존심 버리고 신차 싹 갈아 엎는다!
  • 세균 득실득실 ‘수세미’ 그냥 사용하지 마세요!수세미 세균 잡는 초간단 세척법
  • 발리에서의 영험한 3일.
  • 제주시 애월읍 맛집 봉성리 새별식당

추천 뉴스

  • 1
    오늘자 신두형 지루 생각나는 아크로바틱 gif

    유머/이슈 

  • 2
    New Order 2025 오사카공연 늦은 후기

    유머/이슈 

  • 3
    군마에서 바텐더 하는 버튜버 가게 찾아간 이야기

    유머/이슈 

  • 4
    설렁설렁 누마즈 1일차(1)

    유머/이슈 

  • 5
    싱글벙글 공룡 알 부화시키기

    유머/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ㅇㅎ] 불금 48

    유머/이슈 

  • 2
    몇년 전 산불로 황폐화된 호주근황

    유머/이슈 

  • 3
    2020년대 WWE 최고의 매치 TOP 10

    유머/이슈 

  • 4
    비양심의 민족 Jap...취객인척 도움받으며 소매치기하던 76세노인 체포

    유머/이슈 

  • 5
    “일주일에 소주 5~6병 마신 당신…10년 뒤 걷지 못 할수 있다”

    유머/이슈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