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후기
ㅎㅇ 휘슬러에 이벤트에 근무중인 스키어지만
오늘 내용은 스노보드 관련 밖에 없으므로 스노보드갤에 작성하도록 함
저번주말 블랙콤 스노우파크에서 슬로프 스타일 대회를 개최했었다.
사진은 이번대회 우승자 프론트 1080를 시전중인 모습이다
이벤트 팀이 하는 역할은 펜스 깔고, 텐트 설치하고, 코스 염색하고, 경기 운영하는 등의 일을 수행한다
파크크루는 뭐하냐고? 킥커랑 기물 메인터넌스만 담당하고 나머지는 이벤트에서 다 담당한다
코스 인스펙션이 오전 9시이기 때문에 새벽에 곤돌라 타고 올라가서
펜스깔고 로프 설치를 해야한다
나의 오늘 역활은 코스 염색
킥커 가장자리에 역 L 형태로 염색과 랜딩 스팟에 염색하면 아침 역할은 끝이다
코스 염색은 한번 조지면 돌이킬수가 없어서 ㅈㄴ 신중하게 해야한다ㅋㅋ
그리고 등에 25L짜리 물통 들고 스키타면 쉽지않음
대회가 시작되면 하루종일 구경하다가 뒷마무리(설치 했던거 전부 다 정리)하고 집에가면 된다
현재 디시 UI가 씹창나 영상이 있는상태로 글 작성이 안되서 영상 다빼고 글올림 ㅅㄱ
슬로프스타일 후기 끝.
출처: 스노보드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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