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17세 연하♥’와 핑크빛… 상대도 유명인 (+직업)
‘동훌륭’에서 둘의 케미 드러나
데프콘에 “테리우스 닮았다”
매주 월요일 8시 30분 방송
래퍼 겸 MC 데프콘이 훈련사 고지안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13일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동물은 훌륭하다’에서는 은혜를 갚기 위해 복권을 물고 오는 고양이부터 독촉장을 물고 온 부엉이까지 다양한 동물들의 보은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고지안 훈련사는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생식기를 만지는 습관을 가진 강아지 ‘대박이’를 만나러 갔다.
독특하고 다소 민망한 습관을 가진 강아지에 시청자들과 MC들에게 웃음을 샀다.
또 동물은 훌륭하다에 제보가 들어온 다른 강아지 ‘춘식이’는 두 발로 서는 개인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본 은지원은 “어떻게 저러지. 진짜 사람같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이전 방송에서 화제였던 MC 데프콘과 고지안 훈련사의 핑크빛 기류가 또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물들였다.
고지안 훈련사는 MC 데프콘에게 “테리우스 닮았다”라며 칭찬해 데프콘은 저절로 올라간 입꼬리를 숨기지 못했다.
한편, KBS2에서 방송되는 ‘동물은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며 인간의 친구로, 가족으로 함께하는 동물들과의 웃고 우는 일상을 애니캠(animal+cam)을 통해 들여다보며 반려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귀엽고 똑똑한 동물들의 대거출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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