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스타, 성형외과 상담으로 ‘돈방석’… “하루 2000명”
[TV리포트=이지은 기자]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랄랄이 부캐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13일 랄랄은 개인 채널에 “블리들~~조은 저녁이에여~~^^~~ 오늘은 성형외과에 2000명정도? 상담오셨어여 ㅠㅠ( 목이 다 쉬어버룠네용;;)”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175만 유튜버 랄랄의 인기 부캐 중 하나인 성형외과 상담실장으로 변신한 랄랄의 모습이 담겼다.
랄랄은 단정한 옷과 볼펜을 들고 있는 모습 등 실제 성형외과 상담실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아 참!! 제가 요즘 독소사탕 먹구잇눈데! 하루만에 15kg가 빠졌어여~~ 곧 공구로 가져올게염~~(사장님이랑 실랑이중 ㅠㅠ^) 디테일한 질문은 DM부탁드릴게여”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7일 먹으면 105kg가 빠지는건가요?? 제발 정보 부탁드립니다”, “혀도 필러맞은거예요?”, “독소아니고 독을 먹은거 아닌가요?”, “뽈따구 보조개는 인두로 지진거예요?” 등 유쾌한 댓글을 이어가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랄랄은 지난해 2월, 11세 연상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의 혼전 임신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그해 7월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랄랄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네일샵 직원, 목욕탕 아줌마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콘텐츠를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부캐 ‘이명화’로 최근 발매한 트로트 앨범 ‘진짜배기’로 가요계까지 접수했다. ‘진짜배기’는 작곡가 장공장장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편곡을 맡아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이명화 표 ‘진짜배기’ 음악방송 영상은 14일 오전 기준 조회수 194만회를 돌파했으며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도 오른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랄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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