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전’ 장규리, 화면 뚫고 나온 여친룩 화제…’러블리’ 그 자체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장규리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러블리한 패션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11월 장규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1화 재밌게 보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보여준 장규리의 모습이 단언 눈에 띄었다. 

장규리가 입은 착장은 톰 브라운(THOM BROWNE)의 코튼 포인텔 크루넥 헥터 카디건으로 가격은 약 240만 원이다. 포인 텔 디테일을 통해 우아한 느낌을 더했다. 

함께 착용한 스커트와 삭스 또한 톰브라운(THOM BROWNE) 으로 같은 브랜드로 맞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지난해 12월 장규리는 “일찍 찾아온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착장 또한 많은 눈길을 모았다. 빈티지한 감성의 그랜마코어룩을 완성했다. 

장규리가 입은 재킷은 스타들이 사랑하는 오픈 와이와이(open yy)의 펫 클럽 코위찬 재킷( PET CLUB COWICHAN JACKET)으로 가격은 약 27만 원이다. 하이넥 스타일의 넉넉한 오버핏 카디건으로 리본과 고양이 자수가 더해져 키치 한 매력이 느껴진다. 또 토글단추로 귀엽게 마무리 지은 부분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지난 4일 MBC ‘지금 거신 전화는’은 종영을 맞이하면서 극 중 장규리는 방송국 최고 인기 아나운서 나유리 역을 맡았다. 외모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뉴스 진행으로 사랑받는 다재다능한 능력의 캐릭터였다. 한편으로는 선배 백사언(유연석 분)을 향한 존경의 팬심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아나운서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현직 아나운서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전해진 장규리. 아나운서의 딕션, 발성, 장단음 등 그대로를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고, 제스처나 패션 등도 조언받으며 위화감 없이 극에 녹아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장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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