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해병대 거품이 꺼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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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해병 총기난사 사건때 생활관에서 총을 쏘는 소리에 깨어난 권혁(부대에 전입온지 겨우 이틀째인 이병임)해병이 어캐든 막을라고 몸싸움 벌여가면서 하반신쪽에 총 맞으면서도 버틸때 다른 선임들은 패닉에 빠져 구석에서 떨며 아무것도 못함
총부리랑 잡고있었고 해서 그냥 한명이라도 도와줬어도 그냥 막을수있는데도 그러다가 가까스로 문밖으로 몰아낸뒤 문을 침대로 막은후 그제서야 총을 맞고 피가 철철 나는걸 안 권해병이 선임들한테 도와달라고 했는데도 아직도 패닉에 빠져있거나 지혈할줄 모른다고 해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권해병이 자기 스스로 지혈하고 있었음
결국 부랄 하나가 날라가버렸고 이 일로 선임들 원망을 존나 했다고 함
그리고 그 유명한 빤스런도 이때 나왔는데 아예 다른 생활관에 있던 놈들이 총소리만 듣고 놀라서 빤스만 입은채 해병역돌격을 감행한거 ㅋㅋㅋ
이때를 계기로 그동안 육군이나 공군 무시하던 해병대는 빤스런 딸칵 하나에 발작하는 지금의 인식을 갖기 시작함 ㅋㅋ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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