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개그맨, 후배들에게 집한 건 뒤 발로 차며..”이거 안 보여?”
개그맨 유민상 최근 근황
후배들에게 좋은 선배로 유명
난생 처음 집합 걸었던 이유
개그맨 유민상의 최근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유민상은 최근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직접 결혼정보회사에서 찾아가 가입한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유민상은 “가입비가 엄청나더라. 중간급인데 1360만원이더라. 장가를 빨리 안 가면 점점 올라가는 거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인 유민상의 솔직한 발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와 관련된 일화들도 회자하고 있는데요~
유민상은 지난 2005년 KBS 공채 20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당시 개그맨들의 신인 등용문이었던 ‘폭소클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신인인데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스탠드업 코미디를 수려하게 소화해 냈고, 이후 ‘개그콘서트’에서도 여러 장르의 코미디를 선보였습니다.
‘개그콘서트’에서도 많은 인기 코너를 선보였고, 예능 ‘맛있는 녀석들’, ‘님과 함께’ 등에서도 활약상을 보였습니다.
평소 성격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 유민상은 후배들에게 잘해주는 선배로도 유명한데요~ 이와 관련된 유명 일화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유민상은 갑자기 후배들을 집합시켰고, 아무도 이유를 모르는 상태에서 피자 상자를 발로 차며 “이거 안 보여?”라고 소리쳤다는 일화입니다.
이는 유민상이 본인 빼고 맛있는 것을 먹었다고 삐진 일화인데, 유민상의 모습이 후배들은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다고 합니다.
난생 처음 집합을 걸었다는 유민상은, “처음에는 화가 났었는데 생각해 보니 이걸로 집합을 걸면 얼마나 웃길까?”라는 호기심이 생겨 집합을 진행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과거 10년째 연애를 못 했고, 여자 눈을 3초 이상 쳐다보지 못한다며 ‘솔로’ 이미지를 제대로 선보여 개그로 승화시켰습니다.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하긴 했지만, 현재까지 결혼하지 못한 유민상이 결혼정보회사 가입 소식까지 전해 팬들의 응원을 사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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