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2’, 2025년에도 흥행 질주 중…3주 연속 글로벌 ‘최정상’ 지켜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가 공개 3주 차에도 글로벌 TOP 10 1위 자리를 지켰다.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오징어 게임 2’ 가 공개 이후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독보적인 프로덕션과 더 다채로워진 캐릭터들의 서사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1월 6일(월)부터 1월 12일(일)까지 26,3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부문 영어, 비영어 통합 1위를 유지, 93개국 TOP 10 리스트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로써 3주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152,500,000 시청수를 달성하며 3주 기록만으로 ‘오징어 게임’ 시즌1, ‘웬즈데이’를 이은 넷플릭스 역대 세 번째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 2’는 후속 시즌 중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으로 이름을 올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즌1 역시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3위를 석권하며 8,700,000 시청수를 기록해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한편, 국내외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여전히 뜨거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즌3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은 영희와 철수의 등장과 동시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외 시청자들은 “순수하고 오싹하게 잘 만들었다..”, “영희랑 철수 뭔가 귀여운데 그 귀여운 사이에 소름 끼치는 무언가가 느껴짐”, “진짜 오랜만에 전율이란 걸 느껴봤다. “시즌 3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고, 더 많은 반전과 더 깊은 스토리텔링이 펼쳐질 것을 기대한다” 등 기대와 함께 ‘오징어 게임’ 시즌 3에서 과연 어떻게 새로운 게임과 더 풍부해진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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