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죠죠 5부의 나라에 다녀옴 (2)
기아쵸 전에서 나왔던 기찻길, 찻길, 운하 같이 있는 그 다리
베네치아 가는 열차 안에서 찍어봄
가로등과 쓰레기통까지 그대로인 산타루치아 역
부차라티가 마지막 지령 받고 트리시를 보스한테 전달하러 왔던 산 죠르죠 마죠레 성당
정말 애니 속 모습 그대로였음
그리고 비성수기라 그런지 관광객 수가 과장 없이 1자리수 + 불도 어두워서 엄청 죠죠 느낌 제대로 들었다
죠죠러는 꼭 한 번 가보는거 권장함
부차라티가 뻗어있던 제단 뒤편
그 엘리베이터
현실에서는 엘리베이터 타려면 돈 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에 푸고 위치에서 사진 한 번 찍어주고 떠남
떠나는 배 위에서 종탑까지 잘 보이는 구도로 한 장
보스의 마지막 지령이 담긴 사자동상은 죠죠랑 다르게 산타루치아 역이 아니라 산 마르코 광장에 있었음
2부에서 죠셉이 리사리사 만나러 갈 때 나온 리알토 다리
이번 여행에서 베네치아가 제일 인상깊었음
역 밖으로 나오자마자 눈 앞에 운하가 펼쳐져 있는거나 수상버스 타고 다니는거도 이색적이어서 좋았음
근데 죠죠러로써는 베네치아가 가장 5부 분위기가 제대로 나서 좋았던듯
배 위에서 황금빛 태양은 따뜻하고 눈부시게 내리쬐는데 차가운 바닷바람이 상쾌하게 불어오는데 이게 황금의 선풍이요, 골든 윈드구나 하고 마음속에서 납득했다
그리고 베네치아에도 갈매기가 많았는데 여기서는 나란챠보다는 부차라티가 괭이갈매기 얘기하던게 떠오르더라
리조토 네로 무조건 먹겠다고 레스토랑 죽어라 찾아다니다 겨우 발견해서 주문한 리조토 네로와 종합 해산물 튀김
종합 해산물 튀김도 frittura mista pesce여서 미스타와 페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음
먹물 리조토는 정말 의외로 토마토+짜장 같은 맛이 났다
유리 공예로 유명한 무라노 섬에 가서 본 머장님이 좋아할거 같은 동물 1위 개구리
레로레로
아바차를 흡수한 해파리
난 기념품으로 도피오 전화기 하나 사감
죠르노가 주문한 초콜릿과 피스타치오 2단 젤라토 그대로 주문함
이건 전혀 상관 없는 얘기지만 밀라노 호텔이 왠지 모르게 한 방에 화장실이 2개였다
화장실은 「2개」 있었다!
길거리에서 본 왠지 죠죠스러운 백화점 그림
오쿠야스가 맛있게 먹었던 푸타네스카
사실 푸타네스카는 나폴리식 요리여서 나폴리식 요리 하는 레스토랑 어렵게 찾아가서 주문했음
마지막으로 공항에서 발견한 세코
타는 쓰레기는 월수금
출처: 마니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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