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남돌, 태어나자마자 이별한 생모 찾으려고 데뷔해…’최근 모습’
신화 출신 전진 근황
결혼 후 행복한 일상
생모 찾기 위해 데뷔
엄마를 찾기 위해 가수가 된 남성의 정체가 화제인데요~
그 주인공은 “결혼 후 전쟁 같은 삶이 바뀌었다. 아내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라고 고백한 멋진 남자, 신화 전진입니다.
전진은 태어나자마자 부모님이 이혼한 탓에 생모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으며, 할머니 손에 컸기 때문에 할머니와의 관계가 아주 각별합니다.
이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눈물을 쏟았던 전진은 이후에도 방송에서 할머니를 종종 언급할 때마다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전진 아버지 찰리박은 두 번째 어머니를 들였고, 4살 어린 의붓 동생과 친하게 지냈으나 또다시 부모가 이혼하면서 이별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후 찰리박은 세 번째 결혼을 했고, 세 번째 어머니는 중학생이었던 전진에게 “꼭 생모를 찾아주겠다”라고 약속했고, 실제로 찾아줬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모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전진은 의붓 동생이 자신처럼 혼란스러워할 것이 걱정돼 연락을 끊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진의 불행은 끝나지 않았는데요~
아버지 찰리박이 계속된 사업 실패로 세 번째 결혼까지 끝내게 됐고, 전진이 신화 활동을 하면서 벌어온 수십억대 돈까지 전부 날렸다고 합니다.
찰리박은 계속해서 빚을 지고, 아들인 전진이 갚아주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서로 합의 하에 관계를 끊고 남처럼 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진은 2000년대 후반 소속사로부터 혹사당했고, 가정 불화, 아버지의 부채, 주위 사람들의 배신 등을 한 번에 겪으며 공황장애, 불면증까지 겪었다고 합니다.
전진은 세 번째 어머니 덕분에 처음 생모를 만났던 스무 살 이후 21년 만에 생모와 재회하는 모습을 공개, 오열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최근 결혼 생활로 인해 행복을 찾은 전진은 요즘 정말 행복해 보이는데요~
전진은 지난 2020년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결혼해 최근까지도 신혼부부 같은 관계를 유지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가정사를 극복하고 본인의 가정을 꾸린 전진,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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