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서 준 복권 1등 당첨됐는데…회사 “반납해” 논란
한 회사가 직원들에게 나눠준 복권 중에서 1등이 나오자, 복권을 반납하라고 요구해 논란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중국 후난일보 등에 따르면 저장성 닝보시에 있는 한 회사는 최근 연례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복권 500장을 선물로 나눠줬는데, 이 복권을 받은 한 직원이 1등에 당첨됐다. 당첨금은 608만 위안(약 12억 원)이었다.
이 직원은 중국의 SNS를 통해 복권 1등 당첨 소식을 알렸다. 이를 알게 된 회사는 직원에게 복권을 반납하라고 요구했다. 회사 측은 연례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상금을 균등하게 분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1/0002684471?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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