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유죄 판결” 티아라 전 멤버, 충격적인 근황
아동학대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이아름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9단독 윤상도 부장판사는 16일 이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아동학대 예방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이씨는 자녀들 앞에서 전남편에게 욕설을 하는 등 아동을 정서적으로 학대하고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한 법원 판결문을 공개한 A씨를 인터넷 방송에서 비방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아동학대 혐의와 관련해서) 본인이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있다”며 “피해 아동의 적법한 양육권자에게 심대한 정신적 피해를 입힌 건 크게 비난받아야 한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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