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2’ 강하늘·임시완·최귀화·전석호, 알고 보니… 10년 전 ‘이 작품’ 동시 출연

박규영, 오징어 게임3 스포일러
SNS가 문제네…
굳은 표정의 강하늘과 임시완

원작에 이어 시즌2까지 초대박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출연자들의 놀라운 비밀이 밝혀졌다.

최근 넷플릭스 공식 SNS에는 ‘오징어게임2’에 출연한 배우 강하늘, 임시완, 최귀화, 전석호의 과거 드라마 출연 비교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앳된 얼굴의 강하늘, 임시완, 최귀화, 전석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놀랍게도 이 네 사람은 과거 한 작품에 동시 출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작품은 tvN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미생’으로 4명 모두 함께 오징어게임2에서 재회했다는 사실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누리꾼들은 “저 회사 망했나 봐”, “전 직장동료를 게임에서 재회?”, “파도 파도 끝이 없는 재미”, “다 같이 회사 부도나서 돈 필요해서 들어온 듯” 등 각종 재밌는 발언을 쏟아냈다.

2014년 방송된 tvN ‘미생’에서 임시완은 신입사원 장그래 역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오겜2’에서는 코인 투자에 실패한 후 임신한 여자친구를 외면한 유튜버 명기로 분했다.

강하늘은 ‘미생’ 장그래의 동기로 출연했으며 ‘오겜2’에서는 해병대 출신 강대호 역으로 극중 총기 사고에 트라우마가 있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최귀화 역시 ‘미생’에서 박용구 대리로 분했으며 ‘오겜2’에서는 아직 특별한 활약을 보이지 않았다.

전석호는 ‘미생’ 하성준 대리로 열연을 펼쳤다. ‘오겜2’에서는 초반부터 공유와 러시안룰렛 게임을 하는 모습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K-직장인들의 삶을 여실히 담아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미생’ 속 배우들이 10년 만에 다시 한작품에 모여 열연을 펼치는 모습을 본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오징어게임3는 올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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