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단독팬미팅 2월 개최…”밸런타인데이에 달콤한 추억 만들 것”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오늘(17일) 옥택연의 소속사 51K는 오는 2월 15일, 16일 일지아트홀에서 열리는 ‘SweeTY OKCAT’s Happy Valentine’s Day’를 개최한다는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옥택연은 자신이 디자인한 캐릭터 ‘옥캣(OKCAT)’과 함께 팬들과 함께 할 순간을 기다리는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팬미팅 타이틀 ‘SweeTY OKCAT’s Happy Valentine’s Day’는 “팬분들과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염원을 담아 정했다”라며 “변치 않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이 기대하고 즐거워할 만한 풍성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 밝혔다. 옥택연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자작곡의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로 특급 팬 사랑을 보일 예정이다.
옥택연의 소속사 51K는 “옥택연이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분들께 더 많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바쁜 일정 속에서 열심히 준비 중이다. 이번 팬미팅은 그간 연말에 ‘옥캣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개최된 것과는 달리 특별하게 2월에 열리는 만큼, 참석한 모든 분들께 달콤한 선물 같은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옥택연은 일본 영화 ‘그랑메종파리’ 에서 파티시에 ‘릭 유안’역으로 출연했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첫 주에만 9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였다. 애니메이션이 강세를 보이는 일본 영화 시장에서 이례적인 선전으로 눈길을 모았다.
옥택연의 2025년 팬미팅 ‘SweeTY OKCAT’s Happy Valentine’s Day’는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판매되며, 오는 1월 20일(월) 오후 8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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