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사 헤드셋 언박싱 후기
종이 박스 까자마자 찍은거
헤드셋은 기대 안하고 있었고 카즈사 바로 보여서 너무 기분 좋았음 ㅋㅋ
카즈사 겉표지 뭐라하지?? 암튼 까서 찍음 저 기타 모양으로 싹 열리니까 되게 설레더라
기타 달린 상자 안에 있는거 언박싱 전에 찍음 내용물 꽉꽉 차있음
확실히 비싸니까 유우카 이어폰 언박싱 할 때보다 더 푸짐한 느낌 들더라 ㅅㅌㅊ
상자 안에 있는 내용물 싹 꺼낸거 구매 눌러놓고 한달 지나니까 뭐가 뭔지 기억이 1도 안남 ㄹㅇㅋㅋ
그래서 예구 사이트 가서 다시 확인해봤다
사실 이거 글 쓸때까지 엽서에 카즈사랑 쿠폰 카즈사 왜 두개가 있는지 몰랐는데 하나가 쿠폰이었더라 생각없이 책장에 세워놨는데 ㅋㅋ;;
위에서부터 엽서 4종 카즈사 귀 파우치 피크 키링임
엽서도 사실 까기 전까지 4장인거 잊고 있었음 액자처럼 세우는거 같이 주던데 세워두니까 이쁘더라
카즈사 귀는 처음 볼 땐 딱딱한 재질인가 싶었는데 실리콘???처럼 말랑말랑함 딱딱하진 않고 손으로 쥐면 구겨졌다 펴지는 정도??
파우치는 이런 에코백 재질인줄은 몰랐는데 딱 헤드셋 들어갈 정도였음 여기에 캔뱃지 달고 들고다니면 좀 십덕 고수같을듯 ㅇㅇ
그렇게 해서 조립 다 하고 책장에 전시해놨다
헤드셋 스탠드도 사실 이게 뭐였지 하면서 저따 올려놨는데 예구 사이트에 적힌거 보고 헤드셋 스탠드인게 생각났음;;
저게 너무 탐나서 산거였는데 ㅋㅋㅅㅂ
그리고 상자 닫다가 본 거 별거 아닌 글귀에 과몰입해서 좀 소름돋앗음
카즈사가 원픽도 투픽도 아니었어서 사운드아카 안갔으면 살 생각 안했을텐데 다녀오고 나서 보니까 너무 사고싶어지더라 그래서 그냥 샀음 ㅋㅋ
이거 예약구매 하는 날 원래 쉬는날인데 점장님이 대타좀 와달라고 간곡히 부탁해서 출근했었는데
11시에 몰래 흡연장에서 존나 떨면서 예구 성공하고 친구들한테 근들갑 떨면서 자랑했는데 퇴근하고 매진 안뜨니까 머쓱하더라
한두푼이 아니라서 고민하다가 취소도 할까 싶었는데 그래도 막상 오니까 만족감 ㅆㅅㅌㅊ임
오늘도 블아 컬렉션이 늘었다
출처: 블루 아카이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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