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인테리어 마친 부부 침실 공개→현란한 조명에 ♥하하 무반주 댄스 (별빛튜브)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별과 하하 부부가 인테리어를 끝낸 둘만의 부부 침실을 공개했다.
16일 별의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선 ‘수줍게 공개하는 육퇴 후 별♥하하 둘만의 공간 | 모션베드, 빌트인 조명, 전동 커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별과 하하가 둘만의 공간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별이 안방 부부 침실을 공개하는 가운데 하하는 리모컨으로 색깔이 바뀌는 천장 조명을 조종하며 자랑했다. 이어 조명이 바뀌는 천장아래서 무반주 댄스 타임을 선보이는 하하의 모습에 별은 웃음을 터트리며 “신났다”라고 외쳤다. 별은 “우리가 주문한 적이 없는데 (인테리어 도움을 준 곳에서)여보가 좋아할 거라고 하면서 해준 거다”라고 웃었고 하하는 “애들이 진짜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벽 전체를 옷장으로 만든 안방이 공개된 가운데 별은 “감당이 안 되는 옷으로 인해 벽 전체를 빌트인 옷장으로 했다. 스위치로 작동되는 전동 커튼도 달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침대에 누워 움직이는 모션 침대를 자랑하는 하하의 모습에 별은 “근데 진짜 미안한데 이거 비싼 침대이지 않나. 근데 여보가 이렇게 누워서 올리고 그러는 거 보니까 부티가 안 나고 환자 .같다. 창문만 저기 있으면 ‘마지막 잎새 같다”라고 ‘팩폭’을 날리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별은 “인테리어를 한 지 이제 1년이 됐다. 진짜 정신없이 1년이 지나갔다. 우리가 작년 1월에 공사를 마치고 들어왔는데 정리가 마저 되지 않은 구간들이 있어서 예쁘게 꾸며놓고 온라인 집들이 하겠다고 해놓고 그 이후로 정리가 되지 않고 더 더러워졌다”라며 육아하는 집의 현실을 언급했다. 이어 “지난 한 해가 너무 바빴다. 집이 소개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긴 하다. 정말 조만간에 빨리 정리하고 (소개를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별은 하하와 2012년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별빛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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