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 JK김동욱 “대한민국 법치 무너져”…작심 비판
[TV리포트=박정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가수 JK김동욱이 다시 한번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9일, JK김동욱은 개인 계정에 “대한민국 법치가 무너져 내리다. Rage now cry latre(지금은 분노하고 나중에 울자)”라는 글을 공개했다.
앞서 JK김동욱은 윤 대통령 탄핵 정국 속에서 가수 김흥국, 배우 최준용, 뮤지컬배우 차강석 등과 함께 윤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는 연예인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날도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에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답답함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그는 “싸움이라는 건 주먹이 오가고 욕설이 난무하는 게 싸움이 아니다”라며 “이성을 잃고 법을 무작위로 어기는 종북세력과 반대로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법을 지키며 자유를 수호하는 우리 애국 시민들의 뜻은 전 세계를 울릴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여러분 지금부터 진짜 나라 바로 세우기의 시작점이다. 기운 냅시다. 자유 민주주의 수호”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지난 17일에는 “생애 첫 고발을 당했다. 3일에 내가 대규모집회를 개최? 잘못 쓴 거겠죠”라며 “언제부터 자유대한민국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나라였는지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JK김동욱은 ‘외국인 정치활동금지 위반 사유’로 고발된 상태다.
한편, 지난 2002년 가수로 데뷔한 JK김동욱은 ‘불후의 명곡’,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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