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한남동 건물 대박났다.. 11억 주택이 36억으로 “껑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영애가 보유한 한남동 주택이 매입 원가 대비 3.6배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이란 분석이 나와 화제다.
1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영애는 지난 2012년 8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로 인근 이면도로에 위치한 대지 45평, 연면적 47평 규모의 단독주택을 10억 4000만 원에 매입했다.
이영애는 부동산 가격의 절반인 5억 원을 대출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법인 리어소시에이트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했다.
해당 주택은 대지 45평, 연면적 47평 규모로 이영애는 이 건물을 1인 기획사 사무실로 사용하다가 지난 2018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를 변경했다. 이태원로의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현재는 카페에 입점해 있다고.
뉴스1에 따르면 나인원 한남 입주 이후 이태원로의 가치 역시 상승한 상황으로 전문가들은 지난해 6월 해당 건물 맞은편 토지가 평당 1억 2100만에서 1억 2300만 원에 거래된 것을 토대로 이영애 건물의 시세를 약 36억 원으로 추산했다. 매입 원가 대비 약 3.6배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바다.
한편 이영애는 상반기 방영 예정인 KBS 2TV ‘은수 좋은 날’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은수 좋은 날’은 아픈 남편을 둔 40대 주부가 길에 떨어진 마약을 우연히 줍고 벌어지는 휴먼 스릴러물로 이영애 외에도 김영광 박용우 등이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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