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가수, 열애설 터진 박소현에게 차이고 ’14살 연하’ 검사와 결혼
가수 김원준 최근 근황
18년 우정 박소현과 열애설
14살 연하 검사와 결혼해 화제
가수 김원준의 과거 열애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김원준은 과거 출연한 방송에서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 부부 상대였던 박소현에게 고백한 적이 있다는 말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김원준은 “우결 촬영 후 박소현이 정말 내 이상형이 됐다. 좋아한다고 몇 차례 고백했는데 답을 아직 못 들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김원준은 방송계에서 생활하며 18년간의 우정을 쌓아온 박소현과 2011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 부부로 만났는데요~
결혼 적령기의 연상연하 커플이 달달한 모습을 보이자, 실제로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하거나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아 여러 차례 열애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이를 부인했는데요~ 이 가운데 배우 이아현이 김원준의 연애사를 폭로해 또 한 번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아현은 “김원준이 박소현에게 차였다”라는 깜짝 폭로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에 김원준은 “박소현과 가상 부부 생활을 하면서 설렜다. 그러다 열애설이 났다. 사실 ‘이런 일도 생기네’라고 재밌기도 했다. 하지만 박소현 측에서 ‘극구 부인’이라는 기사를 냈고, 내심 섭섭했다. 그날 지인들과 술을 마시기도 했다”라며 열애설 당시 심정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원준은 이후 2016년, 14살 연하의 검찰청 소속 검사와 결혼했고, 결혼 4개월 만에 임신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김원준은 “허니문 베이비가 생겨 신혼이 길지 않았다. 물론 지금도 꿀이 떨어진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예전엔 아침에 잠에서 깨면 ‘오늘은 뭘 먹지, 뭘 하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아내가 바로 앞에 있고 대화를 할 수 있다. 함께 무언가를 하기 위해 대화를 하고 약속을 정하고 함께할 수 있어 좋다. 그 동반자가 내 아내라 행복하다”라고 전했습니다.
늦게 한 결혼인 만큼 더욱 행복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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