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열애 중’ 같은 드라마도 출연했던 9살 연상연하 배우 커플, 깜짝 소식
유정호♥차희 부부
7년 열애 후 결혼해
같은 작품에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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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호, 차희 배우 부부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배우 유정호는 호서대학교 연극과 출신으로 지난 2006년 연극 ‘오이디푸스 더 맨’을 통해 데뷔해 이후 다양한 연극, 영화에서 조·단역으로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오랜 시간 연기 활동을 이어왔지만,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것은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서인데요~
당시 유정호는 극 후반부에 등장하는 ‘국정원 요원’으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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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외에도 ‘철인왕후’, ‘배드 앤 크레이지’, ‘빅이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영화 ‘아수라’, ‘행복의 나라’ 등에 출연했습니다.
유정호의 연인이자 아내, 배우 차희 역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배우인데요~
차희는 SBS ‘피노키오’를 통해 데뷔해 연극, 드라마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차희는 연극 ‘올모스트 메인’, ‘철수영희’, 드라마 ‘십시일반’, ‘바람피면 죽는다’, ‘한 사람만’, ‘행복배틀’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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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연인 관계를 유지해 온 유정호, 차희는 지난 2022년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는데요~
당시 유정호 소속사 측은 “유정호 배우와 차희 씨가 결혼한다. 결혼식은 5월 5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치러진다”라고 밝혔습니다.
유정호, 차희는 9살 나이 차를 뛰어넘고 ‘배우’라는 같은 직업을 갖고 ‘연기’를 매개로 7년 간의 연인 관계를 유지하며 꾸준히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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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결국 결혼의 결실까지 맺게 되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유정호, 차희는 과거 tvN ‘불가살’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고 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유정호는 극 중 단활(이진욱 분)을 죽이려는 마을의 한 주민으로, 차희는 옥을태(이준 분)의 비서 두억시니로 출연해 열연한 바 있습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는 두 배우 부부,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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