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가 이악물고 만든 신규 박물관 오픈

고대 이집트 문명부터 시작하는 어마어마한 역사를 자랑하는 이집트이지만

카이로 이집트박물관이 100년전에 지어져서 노후화됐고 공간이 좁아서

이집트는 입이 떡 벌어지는 ‘이집트대박물관’을 계획해서 짓고 있었음

계획부터 공사까지 20년이 넘게 들었고 박물관 짓는데만 투입된 돈이 한국돈 1조원이 넘음

코로나 등 이유 때문에 공사도 늦어지고 계속 개관일이 밀리다가

23년에 일부, 24년에 일부 2차례에 걸쳐서 임시 개관을 했었는데

드디어 얼마전인 1월 14일 공식 개관하게 됨

축구장 12개  사이즈

루브르 박물관의 2배 사이즈

피라미드 형상을 본따 만든 박물관

전시관 입장도 안했는데 로비에 이미 석상 유물 수백점이 쫙 깔려있음

구 카이로박물관 공간이 좁아서 수장고에 보관만 했던 10만여점의 유물도 이전해서 전시된다고 함

가본 사람 말로는 박물관 인테리어 스케일 모두 압도적이고

휴게 공간에서 보는 피라미드 뷰가 엄청 나다고 함

참고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투탕카멘실은 아직 오픈 안했다고 함

다 오픈 하면 가봐야지….. (아마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