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 ‘프나’ 이새롬과 ‘비밀 연애’ 종료…지난해 결별
[TV리포트=유영재 기자]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프로미스나인 이새롬이 결별했다.
오늘(21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이찬혁과 이새롬은 1년여 정도 열애를 이어오다가 지난해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0월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찬혁과 이새롬이 공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 계정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는 점 등을 이유로 열애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당시 이찬혁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고, 이새롬의 소속사였던 플레디스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양 측 모두 말을 아끼면서, 사실상 열애를 인정하는 것처럼 보였다.
두 사람은 열애설 이후에도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해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알려졌다. 이찬혁과 이새롬은 교제를 정식으로 인정하지 않았기에, 결별 또한 양 측의 입장을 듣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이찬혁은 동생 이수현과 함께 악동뮤지션으로 데뷔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2022년에는 첫 솔로앨범 ‘ERROR’를 발매했다.
지난 2017년 Mnet ‘아이돌 학교’를 통해 프로미스나인 멤버로 발탁된 이새롬은 가요계에 데뷔해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활동 중 원년 멤버인 장규리가 빠지면서 8인 체제로 재정비됐다. 이후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12월 플레디스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프로미스나인은 계약 종료 전 지난달 23일 싱글 ‘from’을 발표한 바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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