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유아인, 다신 못 볼 줄… 대박 소식 전했습니다 (+근황)
올봄 3월 개봉 목표
실화 바탕 영화 ‘승부’
유아인, 이병헌 주연
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그가 출연한 영화 ‘승부’가 극장에서 개봉된다.
지난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유아인과 이병헌 주연의 영화 ‘승부’가 올봄 3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전설 조훈현, 이창호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 바탕 영화이다.
연기 천재로 불리는 이병헌과 유아인이 한 작품에서 만난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한 작품이다.
그러나 지난 2022년 12월부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가 세상에 밝혀지게 되면서, 영화는 마땅한 개봉일을 정하지 못한 채 잠정 연기됐다.
또한 이 작품은 원래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유아인의 마약 혐의로 인해 넷플릭스가 손을 떼면서 영화는 극장 개봉으로 노선을 틀었다.
‘승부’의 배급사 또한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에서 바이포엠스튜디오로 바뀌었다.
주연배우의 논란부터 여러 자잘한 변수가 있었던 ‘승부’가 드디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대중들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유아인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프로포폴을 총 181회 투약한 혐의로 2023년 10월 재판에 넘겨진 바 있으며, 의료용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와 다른 사람의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을 받은 혐의 등도 있다.
지난해 9월 1심 재판부는 유아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으며, 2심 재판 선고는 오는 2월 18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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