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사장님, 전현무가 특제 소스 훔쳐가요”…환장 케미 발산 (‘전현무계획’)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곽튜브가 경남 사천 맛집을 섭렵하며 투닥 케미를 발산한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2’ 14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찐 맛집’ 발굴에 나서는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푸른 바다와 하늘이 조화를 이룬 사천에 도착해, “태어나서 이곳은 처음 와봤다”라며 기대한다. 이어 전현무는 “사천 주민들에게 물어보니 전부 생대구탕 이야기를 하셨다. 매일 아침 경매에 나온 생대구로만 요리하는 맛집이 있다고”라면서 해당 맛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두 사람은 3대가 52년째 운영 중인 사천 맛집에서 사장님이 적극 추천한 ‘물메기탕’을 주문한다. ‘물메기탕’을 맛본 전현무는 “와! 감칠맛 미쳤다!”라며 이마를 탁 짚고, 곽튜브는 “처음 먹어 보는 맛이다. 진짜 맛있다”라고 맞장구친다. 급기야 곽튜브는 물메기의 부드러운 식감에 “무슨 ‘솜’이에요?”라고 표현할 정도로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후, 두 사람은 싱싱한 ‘물회’도 맛보는데, 전현무는 이 식당만의 특제 소스를 확인하자 “큰일 났다. 이거 가져갈까?”라고 말한다. 이어 사장님에게 “비법을 알려달라”고 조르는데, 옆에 있던 곽튜브가 냅다 “이걸(특제 소스) 현무 형님이 훔쳐 가겠다는데요?”라고 사장님에게 고자질해 환장의 케미를 발산한다.
‘먹브로’ 전현무와 곽튜브의 마음을 완전히 훔친 ‘물메기탕’ 맛집의 정체는 오는 24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2’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N·채널S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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