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간호학과 졸업’ 간호사까지 됐는데…”너무 예뻐서 데뷔했어요”
배우 정예서 최근 근황
작품 활동 활발히 펼쳐
연세대 간호학과 출신 눈길
신인 여배우 정예서의 정체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정예서는 유튜브 내 인기 채널 ‘짧은 대본’, ‘치즈 필름’ 등에서 연출한 웹드라마에 출연해 누적 조회수 1,0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웹드라마 ‘내 남사친을 사랑하는 여자’, ‘사랑인가요라 물었고 사랑이라 답하다’,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 외에도 드라마 ‘학교 2021’, ‘비밀의 남자’, ‘그 남자의 기억법’, ‘하이쿠키’, ‘닥터 차정숙’, ‘닥터슬럼프’, ‘수지맞은 우리’ 등을 통해 대중 매체에서도 활약한 정예서는 확실히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정예서의 과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예서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해 제60회 간호사 시험에도 합격, 실제로 간호사 근무를 앞뒀던 인재입니다.
정예서는 “한창 열심히 공부를 하면서 학교 생활을 즐기고 있는 와중에 제가 원래 가졌던 그 꿈이 이 과(간호학과)에서는 사실상 이루기 힘든 꿈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고 또다시 편입을 할 수도 없고 아니면 전과를 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하나? 이 생각을 하다가 그럼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걸 한번 생각해 보자, 생각했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와중에 마음속에서 어릴 때부터 해보고 싶었던 연기라는 게 갑자기 생각이 나기 시작했다. 일단 학원을 다녀보자 생각을 해서 학원을 끊게 됐고 제가 3학년 올라가면서 (연기) 학원도 등록해서 다녀봤다”라며 연기를 시작하기 위해 했던 노력을 전했습니다.
이어 “학원에 다니다 보니까 너무 즐거웠다. 약간 저를 알아가는 느낌이었다. 수업을 듣고 집에 가서 숙제를 하는 순간들이 다 즐거웠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정예서는 바쁜 대학 생활을 하면서도 연기를 향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는데요~
정예서는 “실습도 해야 되고 숙제도 해야 되고 알바도 해야 되고 과외도 해야 되고 의료봉사(연합동아리) 활동도 틈틈이 나가야 되고 그리고 여름에는 의료 해외 봉사도 다녀오고… 이런 거 다 챙기려고 하니까 시간이 없었다. 그래도 그걸 다 챙기면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간호사가 아닌 배우로서의 삶을 살기 시작한 정예서, 더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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