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아내 헤일리 비버 ‘언팔로우’ 논란…’불화’는 아니었다 [할리웃통신]
[TV리포트=진주영 기자] 21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가 아내 헤일리 비버를 언팔로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그동안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화목한 모습으로 주목받아왔기 때문에, 이 사건은 팬들 사이에서 더욱 큰 이목을 집중시켰다.
22일(현지시간), 유명인의 최신 소식을 전하는 계정 ’21metgala’는 저스틴 비버의 입장을 전했다. 비버는 “누군가 내 계정에 들어와 아내 헤일리를 언팔로우한 것 같다.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라며, 자신의 계정이 해킹당한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에 대해 많은 팬은 “아기도 낳고 잘 살고 있는데 왜 이런 괴롭힘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비버를 위로했다. 또한 “해킹해서 아내를 언팔로우하는 게 할 짓인가?”라는 반응도 보이며,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킨 이번 사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현재 저스틴 비버는 계정을 복구하고 아내 헤일리를 다시 팔로우한 상태로, 해킹 문제로 인한 오해는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결혼 7년 차인 부부로, 오랜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8년 7월 약혼 후 2019년 9월 결혼식을 올리며 공식적으로 부부가 되었다.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얻은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사랑을 자주 공유하며 팬들에게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헤일리 비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