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연봉 ‘357억’ 받은 남편 두고도 본업 복귀
[TV리포트=진주영 기자] 전 카카오 대표 조수용과 결혼한 가수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21일, 박지윤은 자신의 채널에 노래 연습 중인 사진을 게재하며 별다른 코멘트는 남기지 않았다. 사진 속 박지윤은 마이크를 들고 노래 연습을 하는 모습으로, 날렵한 턱선과 높은 콧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지윤은 결혼 후에도 여러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2월 15일~16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5 박지윤 콘서트 ‘괜찮아요”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박지윤은 전 카카오 대표 조수용과 2019년 3월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팟캐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7년 5월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이를 부인했으며, 2019년 3월에는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2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박지윤의 남편 조수용은 서울대 산업디자인과 출신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초록색 직사각형 검색창 디자인을 만든 인물로 유명하다. 또한 카카오의 전 대표로 재임하며 연봉 357억 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지윤은 남편을 내조하는 근황을 여러 공개한 적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계정에 “오랜만에 일하려면 ‘일의 감각’이 필요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남편이자 카카오 전 대표 조수용 작가가 집필한 책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박지윤은 남편 조수용을 내조하면서도, 자신의 음악 활동에도 열정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박지윤, 채널’ 최성운의 사고실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