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46세라고?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70년대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21일 방송인 전현무는 자신의 계정에 최현우와 함께한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하얀색 후드티의 편안한 차림으로 전시회를 구경하고 있다. 그의 옆에는 최현우가 함께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떡볶이 코트와 검은색 무지 캡모자로 멋을 낸 최현우는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최현우의 모습에 감탄이 이어진다.
지난해 11월 최현우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전현무와의 친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전현무는 내 마술 비법을 원하는 연예인”이라면서 “전현무가 소개팅에 나가면, 마술사인 내가 옆에 있는데도 상대에게 마술을 보여준다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전현무는 “무슨 소개팅이냐”라며 황급히 부인했다. 이에 최현우는 “연락한 것 열어볼까”라며 ‘전현무몰이’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전현무는 “할 줄 아는 마술 있으면 보여달라”는 게스트 요청에 카드를 이용한 어설픈 마술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최현우는 “고깃집에서 (소개팅 도중) 저걸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1978년생 46세인 최현우는 동안으로도 잘 알려진 스타다. 이에 대한 비결을 묻자, 최현우는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다”면서 “이게 비결인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나도 안 한다”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전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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