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3’ 윤하정 “쉼 없이 연애하는 스타일, 마음에 들면 먼저 유혹도 해”(‘노빠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솔로지옥3’ 윤하정이 자신만의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22일 노빠꾸 탁재훈 채널엔 “윤하정, 솔로지옥에서 구원받지 못한 그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윤하정은 ‘미스춘향’ 숙 출신으로 커플 서바이벌 ‘솔로지옥’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이날 윤하정은 “‘솔로지옥3’에서 남자를 못 만나서 여기 나왔다”며 “내가 원래는 남자친구가 쉴 새 없이 있는 스타일이었는데 진짜 운 좋게 ‘솔로지옥’을 할 때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이 팔짱 낀 자세를 지적하며 “오늘 설정을 좀 하고 온 것 같다. 팔 동작도 준비한 거 아닌가?”라고 짓궂게 묻자 윤하정은 “아니다. 내가 바스트가 있어서 손을 내리면 가슴이 힘들어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스스로를 집순이라 칭했던 그는 “집에만 있는데 남자를 40명이나 만난 건가?”라는 질문에 “동사무소에 가는 길이나 장보러 가는 길에 만났다. 오늘은 혹시나 채갈까 봐 싸매고 왔다”면서 “남자들이 나를 가만히 안 둔다. 지금 여기만 해도 남자가 몇 명인가”라며 웃었다.
이어 “사실 말만 이렇게 할 뿐이지 내가 한 번 만나면 오래 만난다. 오래 만났다가 헤어지면 또 다른 남자를 만나는데 그 남자도 오래가는 스타일”이라며 자신만의 연애타입을 전했다.
이상형에 대해선 “키가 크고 몸이 좋고 쌍꺼풀이 있는 남자가 좋다”고 했다.
윤하정은 또 “보통 남자를 쟁취하는 편인가?”라는 물음에 “괜찮다 싶으면 유혹을 하긴 한다. 내가 턱 플러팅으로 유명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미스춘향 출신의 그는 “진짜 솔직히 말해서 내가 자기소개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다 잘했다. 그런데 마지막 인터뷰 때 준비 못한 질문을 받았다”며 아쉬움을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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