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질그만하고 융프라우로 스키타로 가자
융프라우로 스키지구를 선택하고 스위스를 간김에 관광을 안할 수 없어서
오스트역 숙소에서 장박하면서 관광외에 융프라우 스키지구에서의 스키는 2일만 탔다.
자자 스키타로 가자 기차로 간다. 오스트역이다.(두 딸 얼굴은 가렸다. 이런거 싫은데 어쩔 수 없다. 대신 내 얼굴은 다 깐다 ㅎㅎㅎ)
기차안에서 칙칙폭폭 ㅎㅎㅎㅎㅎ 양갈래로 간다 라우터부르넌 쪽으로 피르스트 쪽으로, 클라이네샤이덱에서 만난다
(얼굴은 깠는디 고글이 가리고 있네 ㅎㅎㅎㅎ 담에는 진짜 깐다)
그 유명한 아이거 북벽이다.(아래 사진은 나중에 찍은건데 철수할때 뒤쪽으로 돌아가면서 보면 저라고 안이쁘다)
우리 갔을때 피르스트(?) 지역에서 아이거 북벽으로 곤도라 공사중이었는데 지금은 여행상품에 나온 모양이든만, 완공 감사
아이거 북벽 앞에서 나 인증이다….잘나온 사진은 다 가족 얼굴이 있어서 좀 덜 나온 사진이다.
(본격적으로 얼굴 까기 시작한다.)
융프라우 정면 풍광을 봐라
왼쪽부터 아이거북벽, 멘리히, 융프라우요후, 융프라우
– 아이거는 독일 동화책에 나오는 괴물이름이라고 하드라, 멜리히는 중 혹은 스님이고, 융프라우는 숫처녀 ㅎㅎㅎ, 요후는 허리
융프라우 아래쪽으로 최근접하여 스키구간이다. 저 뽀족하니 빙하로 덮힌데가 융프라우 다
피르스트로 철수할때 샬레(음식점, 무주의 하이디하우스 ㅎㅎㅎㅎ) 에서 찍은 사진이다. 풍광이 미친다. 인류애가 되살아 난다.
이렇게 아래와 같이 소풍도 한다.ㅎㅎㅎㅎㅎ
두가지 생각이 들더라
– 인간에게 아무리 잘 만들라고 능력을 줘도 못 만들것다는 생각
– 너무 세상이 평화롭고 이 안에 있는 내가 행복하드라,
인자 진짜 떡밥이 다 떨어져 간다. 캐나다 휘슬러 한개 남았는디, 이거는 풍경이 아니라 재미 있는 곳이라서리,,,,고민좀 해보자
감사하다~
출처: 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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