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얼굴’ 한소희, 오토바이 타고 센언니 포스…’시선 강탈’
[TV리포트=유영재 기자]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가 배우 한소희, 디올과 함께한 디지털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9월, 디올은 고대 신화 속 여전사를 그린 2025년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에 다가오는 봄을 맞아 한소희가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디올의 새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채 카메라 앞에 섰다. 오토바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속 한소희는 모터사이클 요소가 극대화한 스포티 룩을 입고 오토바이에 시크하게 기대 있는가 하면, ‘디-저니(D-Journey)’ 백을 크로스보디로 착용해 쿨하게 앉아 있다. 또 우아한 원 숄더 드레스와 스트리트 무드의 하이톱 스니커즈를 과감하게 스타일링해 패셔너블한 자태를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영상 속에서는 뛰거나 바람을 맞는 등 모습이 느리게 연출, 한소희의 강인한 분위기를 배가하는 미장센을 만나볼 수 있다.
디올과 한소희가 함께한 디지털 커버와 화보, 영상은 ‘하퍼스 바자’ 2월호에서 만날 볼 수 있다.
최근 한소희는 첫 월드투어 팬미팅 개최를 확정 지었다. 한소희의 소속사에 따르면 한소희는 오는 6월 아시아를 시작으로 유럽, 미주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팬미팅을 연다.
데뷔 이후 첫 팬미팅인 만큼 새로운 모습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추억을 만들 예정. 한소희의 소속사는 “이번 팬미팅은 도쿄, 타이베이, 방콕, 자카르타, 파리, 런던, 베를린, LA, 뉴욕 등 여러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그동안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소희는 담배, 타투 등 지금의 여성스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사진이 공개됐는데, 이를 쿨하게 인정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많은 팬의 응원을 받았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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