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강태오에 반했다…새로운 로맨스로 설렘 폭발 (‘감자연구소’)
[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배우 이선빈, 강태오가 햇감자보다 신선한 코믹 로맨스로 찾아온다.
오는 3월 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측은 23일 호탕한 ‘감자 덕후’ 김미경(이선빈 분), 시크한 ‘원칙주의자’ 소백호(강태오 분)의 유쾌하고 설레는 연구소 로맨스 포스터 2종과 연구소 로맨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감자뿐이던 김미경의 일상에 굴러들어 온 소백호가 어떤 설레는 변화를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감자연구소’는 감자에 울고 웃는 감자 연구소, 감자가 전부인 미경의 인생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감성을 보여준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의 의기투합이 기대를 더 한다.
이날 공개된 연구소 로맨스 포스터 2종과 연구소 로맨스 티저 영상은 달라도 너무 다른 김미경, 소백호의 관계성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감자가 수북이 쌓인 연구실에서 세상 진지한 얼굴로 포착된 소백호. 머리부터 발끝까지 흐트러짐 없는 그의 손에는 어울리지 않게 감자가 들려 있다. 감자 연구일지를 든 미경의 호기심 가득한 얼굴에 더해진 ‘감자뿐이던 내 연구대상에 이 남자가 굴러들어 왔다’ 문구는 감자와 함께 서로의 일상에 찾아든 변화를 궁금케 한다. 또 다른 포스터 속 등을 맞대고 앉아 서로를 의식하는 달달한 분위기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두 사람이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따끈따끈한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감자와 사랑에 빠진 감자 연구원 ‘김미경’은 털털하고 호탕한 매력을 가진 인물로 소백호의 등장 후 다이내믹한 변화를 마주한다. 강태오는 평정심이 무기인 원한리테일 조직혁신 담당 이사 ‘소백호’로 변신한다. 첫사랑이 떠오를 만큼 해사한 미소를 가졌지만, 실상은 인정머리 없는 원칙주의자 소백호는 원칙이 통하지 않는 감자연구소에서 예측 불가의 변수 김미경을 만나 변화하는 인물. 불도저 같은 김미경과 원칙주의자 소백호는 시도 때도 없이 으르렁댄다. 두 인물의 만남이 서로의 일상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그 로맨스의 시작이 기다려진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는 오는 3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한편, 이선빈은 2018년 12월부터 배우 이광수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선빈과 이광수는 주위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이어가 목격담이 다수 올라오는 등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9살로 현재 7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