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1 경쟁률 뚫고 레전드 영화 주인공된 배우, 톱스타랑 결국..’깜짝’
젠데이아 ‘왼손 약지’에 다이아 반지 끼고 등장
톰 홀랜드♥젠데이아 약혼설 제기
스파이더맨 부부 탄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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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여한 할리우드 스타 젠데이아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시선이 집중된 곳은 우아한 드레스나 짧게 자른 단발머리 등이 아닌 바로 왼손 약지에 끼워진 커다란 약혼 반지였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6일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 날 젠데이아가 끼고 온 반지가 그녀의 남자친구 톰 홀랜드와의 약혼반지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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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누리꾼들 또한 “맙소사, 젠데이아가 바로 ‘그 손가락’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웠다”, “톰 홀랜드와 약혼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젠데이아가 시상식장에 입장한 후 한 차례 드레스를 갈아입었지만 손가락의 반지는 그대로 있던 점이 약혼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실었습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남주인공 ‘피터 파커’ 역 톰 홀랜드와 여주인공 ‘MJ’ 역을 맡은 젠데이아는 2021년 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는데요.
영화 속에서 연인 사이인 그들이 현실에서도 로맨스를 이어나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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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약혼 상대인 톰 홀랜드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스파이더맨’에 캐스팅 된 것으로 유명한데요.
무료 다섯 달을 걸쳐 1500:1의 경쟁률에서 살아남아 스파이더맨 역할을 따냈다고 합니다.
과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그는 ‘스파이더맨’으로 얼굴을 알리며 할리우드 톱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렸죠.
한편,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이후에도 영화 ‘언차티트’, 드라마 ‘크라우디드’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고, 1년의 휴식기를 거쳐 최근 2024년 5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연으로 14년 만에 극장으로 복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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