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아이 빨리 낳고 싶어…양홍원 득녀 소식에 놀라” (‘남궁재불’)
[TV리포트=유영재 기자] 지난 21일 채널 ‘남궁재불’에는 래퍼 노엘과 양홍원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인터뷰 진행자는 양홍원의 딸의 출산 소식을 축하하며 결혼 관련 계획들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에 양홍원은 “결혼식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자녀계획과 교제 중이 여성이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에 노엘은 “자녀계획은 딱히 세워둔 것이 없다”라며 양홍원이 애를 가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정이 이상했다”라며 놀랐음을 밝혔다.
덧붙여 “자신이 생각해서 마음대로 되는 일이 아니지만, 아이를 빨리 갖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아는 사람이 겹치지 않는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여자”라고 밝혔다.
한편 노엘은 지난 15일 자신의 계정에 짧은 영상을 올렸다. 어두운 주변을 배경으로 침대 위에 누워 눈을 비비고 욕설하는 내용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 소식에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았다. 이날은 윤석열 대통령이 헌정 사상 현직 대통령 최초로 체포된 날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 등이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을 체포했다.
과거 노엘은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지만, 조건 만남 논란으로 중도에 하차했다. 이후 2019년 음주 운전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2년 후 무면허 음주 운전 및 경찰관 폭행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2022년 10월 만기 출소한 바 있다. 이 사건으로 노엘 아빠 장제원 의원은 당시 맡고 있던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직을 내려놓았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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