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억 건물주’ 손연재, 子 출산 후…새 직업 찾았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23일 손연재는 자신의 계정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2025년 잘 보내고 계시나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개인적으로 행복한 일들이 많다는 그는 “열심히 육아하며 잘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더시드컴퍼니와의 매니지먼트 계약 소식을 알린 그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근황도 전해졌다. 손연재는 “또 올해부터는 선수를 가르치게 됐다. 앞으로도 좋은 선수들 배출할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손연재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분홍색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은 손연재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은퇴 후에도 변함없이 유연한 몸을 자랑했다. 특히 출산을 한 애엄마라고는 믿어지지 않은 몸매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현역보다 아름다워도 되는건가요?”, “아름다워요~사랑스럽습니다”, “연재누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셔요”, “후배 양성이라니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개인종합 4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한 뒤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2022년 9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손연재는 지난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23년에는 서울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72억 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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