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밀라노 ‘파파라치’도 반한 슈트핏…섹시美 폭발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남윤수가 밀라노에서 진행된 돌체 앤 가바나 패션쇼에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8일 (현지시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는 이탈리안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가 25FW 컬렉션 ‘파파라치(PAPARAZZI)’를 선보였다.
‘파파라치 (PAPARAZZI)’는 1960년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영화 ‘달콤한 인생 (La Dolce Vita)’으로 유명해진 단어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인 ‘파파라치’는 밤낮없이 유명인을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는 사진가들을 일컫는 단어로, 이번 쇼에는 유명인을 쫓아 그들에게 플래시 세례를 터트리는 파파라치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남윤수는 패션쇼에는 화이트 핀 스트라이프 슈트에 브로치와 볼드 한 블랙 더비 슈즈를 매치해 포멀하고 감각적인 룩을 선보였고 디너 착장에서는 깊이 파인 스트라이프 셔츠에 목걸이 포인트를 주었다. 또 재킷을 매치해 남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룩을 선보였다.
패션쇼가 시작되기 전부터 남윤수를 보기 위해 글로벌 팬들이 패션쇼장 앞을 가득 메웠다. 남윤수의 등장에 큰 환호를 보냈고, 남윤수 또한 이에 손을 흔들고 보조개 미소를 선보이며 인사를 나누는 등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패션쇼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국내는 물론, 글로벌 매체, 그리고 국내외 팬들 또한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배우 남윤수는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킬링타임’ 주연을 맡아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남윤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킬링타임’은 자극적인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킬링타임’의 인터넷 방송 중 팀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성공적인 복귀를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에이전시 가르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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