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의 닌자토리 에피소드

58화인데 다른 수록판에서는 아닐 수도

대충 에피소드 후반부인데

자전거를 비행기로 개조해서 그걸로 날게 하려고 했음

사실 엔진이 없으니 비행기보다는 그냥 바퀴 달린 글라이더에 가깝지만

타로는 엄청 열심히 뛰어서 자전거가 구르는 동력으로 유사 경비행기를 굴릴 힘을 키움

암튼 이 유사 경비행기에 타서 페달을 밟으며 어떻게든 추진력을 얻어보려 하는 타로

(얘는 나름 진구보다 기본 피지컬은 좀 되는지 자전거도 탈 줄 알긴 함)

열심히 페달을 굴러보지만

되겠냐?

될 리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솔직히 투르드프랑스 나가는 선수도 실패할 것 같은데

허약한 초딩이 페달 좀 밟는다고 될 리가

……

으와아아아아아앙!!!!!

오늘도 어김없는 토토의 울음소리 파괴능력

공터 파이프랑 각목도 다 부서짐ㅋㅋㅋㅋㅋㅋ

울음소리에 괴로워하는 토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울음을 그치기는 했는데

갑자기 뭔 미친 생각… 아니 좋은 생각이 떠오른듯한 토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 빠른 도붕이들은 여기서 토리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다들 예상했을 거다

유사 경비행기 한 번 날려보겠다고 5살짜리 꼬마애를 추진력으로 쓰는 미친 만화

아무튼 토토한테 울라고 강요함

토토가 안 우니깐

형님표 꿀밤까지 날림ㅠㅠ

울지 않으면 억지로 울게 만드는 자상한 토리 형아

이 때 어디선가 튀어나와서는

토리한테 너무하지 않냐고 따지는 유미

대충 이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내용

대충 다들 토토를 괴롭혀서 불쌍하다는 내용

자길 걱정해 주는 유미의 마음씨에 감동받았는지…

으와아아아아아아앙!!!!!!

2차 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니들은 그걸 또 좋다고 웃으면서 보고 있냐ㅋㅋㅋㅋㅋ

“야 토리야!”

“왜 부르심?”

“이거 어케 착륙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ㅈ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