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 앰버서더’ 지젤, 핑크빛 드레스로 먼저 맞이한 봄…”상큼해”
[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에스파의 지젤이 브랜드 ‘로에베’와 함께 핑크빛 봄을 자랑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로에베(Loewe)의 앰배서더인 에스파 지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작업의 타이틀은 ‘A Sweet Dream’으로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느껴지듯 이른 봄을 맞이한 지젤은 상큼하고 발랄한 표정으로 컷마다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사진 속에서 그녀가 착용한 룩과 액세서리는 모두 로에베의 제품이다. 특히 베이비돌 드레스에 사하라 컬러의 ‘퍼즐(Puzzle) 백’을 메고 완벽하게 등장한 컷은 촬영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끊임없이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로에베의 퍼즐 백은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이 로에베에서 처음 만든 가방이다. 큐브 형태에 가미된 정교한 커팅 기술이 퍼즐 백의 독특한 기하학적 라인을 자랑한다.
지젤이 착용한 목걸이 또한 눈에 띈다. 멀리서 봐도 한눈에 보일 정도로 큼직한 참이지만, 블랙 계열의 색상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에서 포인트를 살릴 수 있다.
지젤은 트로피컬 그린 색 퍼즐 백으로 코디의 포인트를 살렸다. 푸릇푸릇한 새싹이 돋아나는 봄의 화사함을 가방으로 표현했다. 함께 착용한 루즈핏의 펀칭 니트도 따뜻한 봄의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지막 지젤이 입은 꽃무늬 드레스도 봄의 생경함을 잘 담아냈다. 플라워 패턴의 드레스가 봄이 왔음을 실감 나게 만든다.
한편, 지젤이 속한 에스파는 주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지난해의 대활약을 증명해 냈다. 이어 에스파는 앞둔 북남미와 유럽 투어를 진행하며 세계적인 인기까지 증명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