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김종민, 예비신부 깜짝 공개… 비주얼 대박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김종민이 미모의 예비신부를 깜짝 공개한다.
2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올해 결혼 소식을 발표한 김종민과 김준호의 국내 최초 동반 축하 파티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미우새’ 아들들은 두 예비 신랑에게 고난과 역경의 혹독한 ‘결혼 신고식’을 예고했다. 특히 돌싱인 탁재훈과 이상민, 임원희는 “결혼은 부메랑이다”라며 두 사람을 말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4월 20일에 결혼한다고 공개 발표한 김종민은 “내가 결혼한다고 하자 준호 형이 급하게 따라 했다”라며 “6월 결혼이었지만 김준호보다 빨리 결혼하기 위해 날짜를 두 달이나 앞당겨 4월에 결혼한다”라고 결혼 날짜를 두고 벌인 신경전을 폭로해 시선을 모은다.
이후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예비 신부를 궁금해하는 아들들을 위해 김종민이 사진을 공개하고, 이를 본 아들들은 “배우 김지원 씨를 닮았다”라며 놀라워한다.
이어진 김종민의 예비 신부와 전화 연결에서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는 예비 신부의 말에 아들들은 “프러포즈를 안 하면 어떨 것 같냐”라고 질문, 예비 신부는 상상초월의 답변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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