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정신 잃고 길에 쓰러졌는데… 누군가 몸을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소유가 아찔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히든아이’의 ‘현장 네 컷’에서는 의문의 약봉지를 들고 파출소 입구에서 쓰러진 남성이 등장한다.
영상 속 수상하게 비틀거리는 남성을 본 박하선은 “마약 한 거 아니야?”라며 의심했고, 급박한 상황에서 경찰관의 대처에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소유는 과거 정신을 잃고 길에 쓰러졌던 사연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당시 소유는 길에 방치돼 있던 자신의 몸을 누군가 다가와 만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토로해 충격을 안긴다.
최근 소유는 스토킹 피해를 입은 일화를 털어놔 시선을 모은 바 있다. 13일 ‘히든아이’에 출연한 소유는 “모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창문에 비친 풍경으로 내 집을 유추해 현관문을 두드리거나 쪽지를 붙여두고 간 사생들이 있었다”라며 고충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는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나 혼자’, ‘러빙 유(Loving 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소유가 MC로 활약 중인 ‘히든아이’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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