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대한민국 최고 미남 고교생으로 변신…특수 임무 수행 예정 (‘언더커버’)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서강준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지난 23일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되며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서 불씨를 당겼다.
다가오는 다음 달 2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았다. 서강준은 국정원 소속 에이스 현장 요원으로 특별 임무를 부여받고 고등학교에 잠입하는 정해성 역을 맡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강준은 어딘가를 폭파시키거나 총을 겨누는 등의 모습이 그려져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정원 요원 역할로 변신한 서강준의 모습은 날카로운 눈빛과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어 그가 펼칠 활약을 기대하게 끔 한다. 반면 교복을 소화해 순정만화 남자 주인공과 같은 훈훈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강준은 정해성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하여 인물이 지닌 서사와 사연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앞서 서강준은 그간 ‘화정’, ‘치즈 인 더 트랩’,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로맨틱 코미디에서 사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 들었다.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서강준이 이번에도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은다.
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스케치’, ‘진검승부’ 등에서 탄탄한 스토리와 촘촘한 전개를 선보인 임영빈 작가와, ‘미치지 않고서야’, ‘밤에 피는 꽃’의 연출을 맡아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 최정인 PD가 의기투합해 화제가 됐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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