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시절 비스트·포미닛 메이크업 해줬다는 여고생, 알고 봤더니..’깜짝’
씨스타 출신 소유 근황
최근 사생팬 일화 언급해
어릴 때부터 관심 남달라
씨스타 출신 소유의 깜짝 놀랄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소유는 최근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에 출연해 사생 피해를 고백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모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창문에 비친 풍경으로 집을 유추해 현관문을 두드리거나 쪽지를 붙여두고 간 사생들이 있었다”라며 집에서 겪은 사생 피해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누리꾼들이 소유의 일화에 반응하며 소유의 데뷔 스토리까지 회자하고 있는데요~
소유는 어린 시절부터 가수를 꿈꿨지만 정작 가수가 되는 법을 몰랐고, 연예인들의 외모에 관심을 가지게 돼 미용을 공부해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수련회의 장기자랑에서 가비엔제이 노래를 불렀고, 한 소속사에 캐스팅돼 연습생이 됐습니다.
이후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당시 여자 연습생이었던 포미닛 허가윤과 여성 듀오로 데뷔를 계획했으나 포미닛과 색깔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최종 멤버에서 빠져 데뷔에 실패했습니다.
1년 뒤인 2010년 다른 소속사에서 씨스타로 데뷔해 ‘써머 퀸’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이라이트, 포미닛 멤버들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거쳤던 소유는 당시 월말 평가 때 하이라이트, 포미닛 멤버들에게 헤어, 메이크업을 해준 적도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연습생 시절부터 메이크업에 남다른 실력을 드러냈던 소유는 최근에도 개인 유튜브 등을 통해 직접 메이크업 실력을 공개하는 등 여전한 관심을 공개했습니다.
소유는 씨스타로 데뷔 후 멤버 중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2014년 정기고와 듀엣곡 ‘썸’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가수들의 피처링을 하면서 ‘콜라보 장인’으로 불렸고, 씨스타 해체 후에는 각종 드라마 OST로도 사랑받았습니다.
현재 솔로, 예능, 유튜브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소유는 여전한 실력과 더불어 센스있는 입담, 솔직한 성격 등으로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과거 걸그룹들의 완전체 무대가 자주 보이는 만큼, 소유 역시 씨스타로 뭉치는 모습도 기대되네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