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호♥’ 공민정, 득녀 후 집으로…딸과 행복한 근황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공민정이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공민정은 개인 계정을 통해 “무사히 건강하게 집에 잘 돌아왔다. 회복도 잘 되어가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이어 “출산하는 날부터 2주간의 조리원, 일주일이 된 지금 시점까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라며 “많은 분들께 진심 어린 따뜻한 말과 마음들을 많이 받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공민정은 “그 무엇과도 비교하지 못할 너무 소중한 시간이라 그런지 건네주신 마음 하나하나가 더 깊게 와닿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또 “그리고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복귀를 해야 하는 저에게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정성 다해 도와주시고, 무엇보다도 너무너무 아가인 아기를 저만치 예뻐해 주시고 철저하게 케어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하루에도 수없이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축하한다는 말은 계속해서 마음에 새겨지는 말 같다. 제 새로운 시작에 지대한 힘을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부지런히 몸과 마음 더 잘 챙겨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다시 찾아뵈겠다”라고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공민정과 장재호는 지난해 1월 방송된 tvN 드라마 ‘내 남편에 출연해줘’를 통해 부부 호흡을 맞췄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9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공민정은 지난 12월 진행된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공민정은 “캐릭터 설정과 마찬가지로 임신 중이다. 출산을 앞두고 있다”라며 “캐릭터에 공감도 많이 됐고, 산모로서 느끼는, 대변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 것 같다”라고 전한 바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공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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