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919 (도쿄 나리타 – 상하이 푸동) 탑승기
일때문에 상하이를 가게 되었는데 마침 아시아나 마일이 좀 있어서 혹시 마일항공권 안뜨나 싶어서 보니까
NH967 (HND-PVG) 22:40 – 25:15
NH919 (NRT-PVG) 09:45 – 12:15
가 남아있는데 둘 다 비즈니스였음
이코노미 닭장이면 사실 하네다가는게 더 낫지만 NH967은 78M(240석, 비즈 미끄럼틀) 이었기때문에 789가 들어가는 나리타로 ㄱ하게 되었다
라운지 쌀먹하려고 일찍 갔는데 ANA는 이시간에 출발편이 거의 없어서 체크인 시작할때(7시)까지 대기탐
물론 셀프 백드랍으로 안내받았읍니다
나리타 패스트트랙 있는 건 좋은데 패스트트랙으로 들어가봤자 결국은 보안검색에서 일반손님이랑 섞이기때문에 큰 의미는 없…진 않고 중간에 새치기시켜줌
라운지 쌀먹 ㄱㄱ
?
비즈니스 기내식을 먹으라는 배려라고 이해하겠습니다
7시부터 한잔하는 사람 탄생
ANA라운지 명물 소바
커여운 호누
적당히 탑승개시시간까지 뻐기다가 탑승합니다
아시아나 380 비즈같은 느낌이었음
풀플랫 비즈가 뭐 다 똑같죠
기내 안전비디오는 포켓몬버전이었다
시작할때 “삐까쭈” 하고 시작함
대충 이륙하고나서 도쿄 상공
지금보니까 하네다 바로 옆이었네
양식주문했는데 양식이 다떨어져서 (지금생각해보면 거의 맨앞인데 어케 양식이 떨어지지?) 일식옴
예전에 에티오피아 인천 나리타 탈때 하베샤 말고 딴 맥주 달라그랬더니 ㄴㄴ 하베샤가 맛있음 하고 하베샤 준 그런 느낌인데 어쨌든 맛있었으니 ㅇㅋ
역시 일본항공사면 일식기내식을 먹어야지
대신 술은 떨어지면 계속 채워주더라……………..
그 결과 밥먹고 바로 드르렁
일어나보니 대충 상하이 근처였다
입갤
나갈때도 포켓몬이 반겨줌
이번에 타고온 789
이제 알았는데 ANA 나리타 상하이편은 NH919 하나밖에 없더라
아무튼 밥이 맛있었읍니다
출처: 항공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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