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60억 평창동 집에서 보내는 명절.. 행복이 가득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소소한 설 연휴 일상을 전했다.
이효리는 2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렇게 지내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소소한 일상이 담겼다. 이들 부부는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건 물론 반려견들과 함께한 행복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나 사진 속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자연스러운 미모로 여전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10여년 간 제주에 거주했으나 지난해 10월 서울 평창동 집으로 이사했다.
이상순은 정재형이 진행하는 웹 예능 ‘요정식탁’에 출연해 “평창동은 언덕이 많아서 반려견들 데리고 산책을 하기 힘들다. 애들도 그렇고 우리도 나이가 들어 힘들다. 그래서 효리와 ‘우리가 건강하지 않으면 애들을 돌볼 수 없다’고 얘기를 하고 운동을 시작했다”며 특별한 서울 생활을 전했다.
최근 이상순이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DJ로 활약 중인 가운데 게스트로 나선 이효리는 “이상순이 DJ를 시작한 지 두 달 정도 됐다. 내가 밥을 차린 지 두 달 정도 됐다는 소리. (요리) 실력이 점점 늘더라. 밥 차리는 대한민국 주부님들 진심으로 존경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효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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