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무한도전 하차’라는 원년 멤버 최근 근황
쿨 김성수 최근 근황
홀로 딸 대학까지 보내
‘무한도전 하차’ 일화 눈길
쿨 김성수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성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쿨의 전성기 시절부터 현재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근황까지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사업 실패, 사기 등 전성기 수입에 비해 버린 돈이 많았던 일화들을 전한 김성수는 그럼에도 열심히 사는 이유로 ‘딸’을 언급했습니다.
김성수는 “제 인생 숙원사업이 우리 딸 대학 잘 보내는 거. 잘 키우는 거다. 제일 힘들었던 게 한 축이 무너져있으니까 두 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노력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곧 대학교 입학을 앞둔 딸의 근황을 전하면서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는데요~
김성수는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고, 2010년 이혼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전 아내인 A 씨가 강남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은 옆자리 손님에게 찔려 세상을 떠난 바 있습니다.
이에 김성수는 딸을 홀로 키워왔으며, 이런 근황이 전해지자 응원과 박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성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혼성 그룹 쿨의 리더이자 래퍼인데요~
데뷔 전 나이트클럽에서 유명 DJ이자 춤꾼으로 활약했던 김성수는 쿨의 전 멤버의 추천으로 쿨에 영입돼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쿨의 노래에서는 큰 분량을 차지하지 않았지만, 착한 성격으로 팀 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으며 예능 등에서도 활약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최근 ‘근황 올림픽’에서 언급한 ‘무한도전’의 원년 멤버이기도 했는데요~
‘무한도전’의 전 시즌이었던 ‘무모한 도전’ 멤버였던 김성수는 밤에 잠도 잘 안 올 정도로 프로그램 촬영이 힘들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고민을 하던 중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캐스팅이 들어왔고,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무모한 도전’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이후 김성수 후임으로 하하가 투입되면서 ‘무한도전’을 날개를 달았는데요~
김성수는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 중 하나로 ‘무한도전 하차’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어수룩한 캐릭터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줬던 김성수가 딸의 웃음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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