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올해 전역…포레스텔라 완전체 기대” 설 인사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남성 보컬그룹 포레스텔라(강형호·고우림·배두훈·조민규)가 새해 인사를 건넸다.
28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포레스텔라 새해 인사 영상 및 손 편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포레스텔라는 훈훈한 한복 차림으로 “새해를 알리는 민족 대명절 설인만큼 아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얘기했다. 이들은 작년 한 해도 1월부터 12월까지 숲별(팬덤명)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1년이 금방 지나갔다고 회상했다.
군 복무 중인 멤버 고우림은 “저 올해 전역한다. 얼른 전역해서 우리 포레스텔라 완전체로 돌아와 컴백하는 시간 빨리 가지도록 하겠다”라며 전역 소식과 함께 완전체 행보를 예고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지난 2023년 11월, 고우림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며 어느덧 병장 계급을 달았다. 그는 오는 5월 19일 전역 예정이다.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통해 아내인 김연아와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3년 교제 끝에 지난 2022년 결혼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신혼 생활 1년 만에 김연아는 남편을 군대에 보내며 일명 ‘곰신’ 생활을 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고우림은 휴가를 나와 포레스텔라 멤버들의 무대를 관람한 바 있다. 목격담에 따르면 그는 이날 김연아와 함께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한층 더 멋있어져서 돌아올 고우림의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비트인터렉티브, 고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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