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솔로지옥4’ 맘에 드는 이성은 정유진 (‘갓관희’)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농구선수 이관희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이성 출연자를 언급해 이목이 쏠린다.
27일 온라인 채널 ‘농구선수갓관희’에서 이관희는 동료 선수로부터 “‘솔로지옥4’ 방영이 시작됐는데, 누가 제일 마음에 드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관희는 “정유진 씨”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관희는 전 시즌인 ‘솔로지옥3’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가 최종 선택을 할 때 여성 출연자 최혜선, 윤하정, 조민지 3명이 앞에 선 바 있다. 당시 그는 최종 커플이 되고 싶은 이성으로 최혜선을 선택, “정말 서로 마음이 통해야만 할 수 있는 대화들이 오고 간 게 혜선 씨를 잊을 수 없는 이유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그러나 이관희와 최혜선은 실제 커플로는 발전하지 못했다. ‘솔로지옥3’ 종영 후 이관희는 ‘농구선수갓관희’ 채널을 통해 “최혜선과 커플이 아니다”라며 가끔 연락만 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이관희는 자신이 이성과 매일 보는 연애를 하는 스타일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최혜선은 공부를 위해 영국에 있는 학교로 돌아가야 했고, 이관희 역시 농구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창원으로 내려가야 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그는 “현실 커플이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솔직히 못 했다”라고 얘기했다.
지난 8일 ‘솔로지옥4’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원 PD는 ‘솔로지옥’ 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로 시즌1의 프리지아, 시즌2의 덱스, 시즌3의 이관희가 있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번 시즌이 지나면 사랑받는 이유가 4가지가 될 것이라며 ‘여자 이관희’가 등장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관희는 지난해 8월 온라인 채널 ‘스튜디오 수제’ 웹 예능 ‘아침먹고 가’에 출연, 2023년 연봉이 5억이었다고 밝혔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농구선수갓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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