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자연서 뛰놀던 여중생이 25년 만에 500억 책임지게 된 이유
배우 공효진 최근 작품
‘별들에게 물어봐’ 아쉬워
데뷔하게 된 계기 눈길

배우 공효진의 작품이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공효진, 이민호의 출연과 500억 원대 제작비로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처참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별들에게 물어봐’ 박신우 감독은 “봤을 때 나와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겠다는 확신이 있었다. 크게 걱정이 되지만 즐겁게 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다른 드라마 3개 촬영할 만큼 오래 걸렸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500억 원대 제작비를 투자한 CG 기술과 공효진, 이민호라는 톱스타들의 만남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반응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공효진은 주인공으로 출연한 13개의 드라마 중 8개 이상이 최고 시청률 20%를 넘겼고, 평소 시청률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는 배우로 유명합니다.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질투의 화신’, ‘동백꽃 필 무렵’ 등 로맨틱 코미디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던 ‘로코퀸’ 공효진의 아쉬운 선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공효진의 데뷔 스토리까지 회자하고 있습니다.

공효진은 중학교 때부터 3년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유학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도시인 시드니, 멜버른보다 한국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브리즈번을 유학 장소로 택한 공효진은 대자연의 도시 브리즈번에서 유학 생활을 했고, 현재까지도 당시 생활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IMF로 인해 유학 생활을 마무리한 공효진은 호주 현지에서도 모델 에이전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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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당시 캐스팅 경험을 떠올린 공효진은 한국의 모델 에이전시 ‘모델라인’에 등록해 권상우, 최정원 등과 함께 모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모델 친구들을 따라 우연히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오디션에 참가했고, 합격하면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데뷔 25년이 된 현재까지도 명실상부 ‘로코퀸’이자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공효진, 다음 작품은 잘 선택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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