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 첫날 전교생이 구경 왔다는 ‘모태 미녀’ 여배우 과거 사진
‘모태 미모’ 송지효
전학 온 날 전교생 구경
알바 일주일 만에 캐스팅
배우 송지효가 ‘모태 미모’를 자랑했다.
과거 한 방송에서는 송지효의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분위기를 뽐내며 ‘모태 미인’임을 증명했다.
송지효의 중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송지효가) 3학년 때 전학을 왔는데 인형같이 예뻤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선생님은 “(송)지효는 눈이 크고 말라서 황순원 소설 ‘소나기’의 소녀 같은 느낌이었다. 새침데기면서 순수하고 가냘픈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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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송지효의 동창 가수 영지는 “송지효가 전학 왔는데 그날 전교생이 그 친구 교실에 구경을 왔다. 한 아이는 송지효의 어깨를 확 젖히면서 ‘너 그렇게 예뻐?’라고 하기도 했었다”라고 말해 송지효의 미모를 실감할 수 있었다.
송지효는 아르바이트하다 캐스팅을 당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풍동에 있는 카페촌에서 알바를 했다”라며 “당시 사장님이 압구정에도 지점을 차렸는데 아르바이트생을 못 구해 일주일만 도와달라고 하셨다. 그 일주일 사이 캐스팅이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지효는 2001년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어 영화 ‘여고괴담 3’, ‘쌍화점’, ‘신세계’, ‘성난황소’, ‘침입자’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또 드라마 ‘궁’, ‘응급남녀’, ‘구여친클럽’, ‘러블리 호러블리’,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송지효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예능감을 뽐내며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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